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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분야

간호학과 급성인두염 문헌고찰 정리!

by Nursing information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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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급성 인두염은 아동기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과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 되며 감기나 인플루엔자 외에도 신체의 과로나 노출 시 국소적 저항력이 저하되서 생기는 것으로 홍역, 폐렴, 성홍열 등의 전구증상으로도 나타난다. 따라서 사례연구를 통해 급성 인두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지식을 갖추어 간호방법을 알아보고 간호를 수행하며 대상자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Ⅱ. 본론

1. 문헌고찰

1) 정의

- 급성 인두염: 편도선염이나 인두 편도선염을 포함하는 급성 염증 주로 인두의 침범을 의미

- 1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흔하지 않으며, 그 빈도는 4~7세 사이에 절정에 다하나 소아기의 후반기나 성인까지 빈도는 증가

- 디프테리아, herpangina, 전염성 단핵구증에서 인두 침범을 흔히 볼 수 있음 

급성 인두염이란 편도선염(tonsillitis)과 인두 편도선염(pharyngotonsilltis)을 포함한 인두의 감염성 질환을 말한다.

 병원체는 아데노바이러스이며, 풀의 물을 매체로 하여 전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풀열이라고도 한다. 잠복기는 5∼6일이다. 특히 어린이에게 많고, 갑자기 38∼40℃의 열이 나서 4∼5일간 계속된다. 눈이 아프고 빨개져서 눈물이 나온다. 목구멍도 발적하고 아프며, 때로는 가벼운 복통·구토·근육통·관절통 등도 일어난다. 38~39℃의 발열, 인두의 통증, 발적, 결막염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증. 잠복기는 약 1주일이며 바이러스형(아데노바이러스 7)에 따라서는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 아데노바이러스

 상부기도와 결막에 질병을 일으키고 정상인에게도 잠복감염 상태로 존재하는 등 세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바이러스의1. 대부분 이 불현성 바이러스이며, 발병하더라도 자연 치유가 가능하고 재감염에 대해서도 바이러스형 특이적 면역을 남긴다. 처음에는 APC바이러스라고 하였으나, 1956년에 아데노바이러스라고 명명되었다. 현재 공통의 보체결합항원을 가지며 혈청학적으로 식별되는 종류가 49형까지 알려져 있다.

지름이 70nm 정도이며, 구형이다.대부분 은 소아기에 발병하고, 감염세포의 핵 내에 서 증식한다. 사람, , , , 돼지, 원숭이, 새 등에서 약 80종의 아데노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나 각각 숙주 특이성이 있어 일반적으로 다른 동물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사람의 아데노바이러스에는 42종의혈청형이 있어서 감기, 인두염 등의 호흡기질환, 각결막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적혈구응집능력이 있고 펜톤이 그 활성을 담당하고 있다.

2) 원인

일반적으로 virus에 의해 발생. adenovirus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그 다음으로 enterovirus, parainfluenza virus, influenza virus, EB virus 등이 원인이 된다. 세균으로는 A군 용혈성 연구균이 흔한 원인이지만 유행시기를 제외하면 전체의 15%미만을 차지한다. 기타 세균으로는 H. influenzae, C.diphthriae가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디프테리아는 예방접종으로 볼 수 없게 되었다.

 

3) 증상

 바이러스 감염과 세균성 인두염이 비슷한 면이 많아 임상 소견만으로 서로 감별하기가 쉽지 않다.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 건조감, 가벼운 기침 정도의 증세가 나타나고, 심해지면 통증, 연하곤란(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고열, 두통, 전신 권태, 식욕 부진 등을 호소하게 된다. 또한 입에서 냄새가 나고, 혀에 설태가 끼거나, 귀 밑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경부 림프절 종대와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 바이러스성 인두염(viral pharyngitis)

 보통 발열, 식욕부진, 권태감을 동반하면서 서서히 시작된다.

대체로 비염이 발생하는데, 인두통은 대개 하루정도 지나서 시작되어 2~3일째에 가장 심하게 된다. 결막염 비염, 기침, 쉰 목소리, 코감기, 앞부분의 구내염, 분리된 궤양성 병변, 바이러스성 피부발진,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날 때는 연쇄 구균보다도 바이러스성 인두염으로 생각한다. 연구개와 인두 후벽에 작은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구개와 편도의 림프구성 여포에 삼출물이 끼기도 하는데 이때는 연쇄 구균성 질환과 구별이 쉽지 않다.

경부 림프절은 보통 단단하게 중등도로 커지고 압통이 있기도 한다. 후두의 침범은 흔하나 그 이하 하기도의 증상은 흔하지 않다.

보통 발열, 식욕부진, 권태감을 동반하면서 서서히 시작된다.

인두통은 대개 하루정도 지나서 시작되어 2~3일째에 가장 심하게 된다. 결막염 비염, 기침, 쉰 목소리, 코감기, 앞부분의 구내염, 분리된 궤양성 병변, 바이러스성 피부발진,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날 때는 연쇄 구균보다도 바이러스성 인두염으로 생각한다. 연구개와 인두 후벽에 작은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구개와 편도의 림프구성 여포에 삼출물이 끼기도 하는데 이때는 연쇄 구균성 질환과 구별이 쉽지 않다.

경부 림프절은 보통 단단하게 중등도로 커지고 압통이 있기도 한다. 후두의 침범은 흔하나 그 이하 하기도의 증상은 흔하지 않다. 백혈구 수의 측정은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을 구별하는 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병의 경과는 하루 만에 호전되기도 하는데 보통 5일 이상 지속되지 않으며 합병증도 드물다.

 

- 연구균 인두염(streptococcal pharyngitis) 

 A군 용혈성 연구균 감염은 2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흔하지 않으며 점차 성인과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빈도가 증가한다. 특히 유치원이나 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감염횟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체로 발열과 인두통을 동반하고 인두 발적과 삼출성 편도선 비대가 관찰된다. 증상의 심한 정도는 매우 다양하지만 2세 이상의 소아에서는 두통과 불쾌감을 호소하면서 40도에 이르는 고열이 갑자기 나타나고 인두통도 호소한다. 전부 경부 림프절 비대가 발견되고 압통도 호소한다. 선행 감기 증상이 없이도 일어날 수 있는 점이 바이러스 감염과 차별된다. 발열은 보통 1~4일간 지속되지만 심한 경우는 2주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 아데노바이러스

 상부기도와 결막에 질병을 일으키고 정상인에게도 잠복감염 상태로 존재하는 등 세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바이러스의1. 대부분 이 불현성 바이러스이며, 발병하더라도 자연 치유가 가능하고 재감염에 대해서도 바이러스형 특이적 면역을 남긴다. 처음에는 APC바이러스라고 하였으나, 1956년에 아데노바이러스라고 명명되었다. 현재 공통의 보체결합항원을 가지며 혈청학적으로 식별되는 종류가 49형까지 알려져 있다.

지름이 70nm 정도이며, 구형이다.대부분 은 소아기에 발병하고, 감염세포의 핵 내에 서 증식한다. 사람, , , , 돼지, 원숭이, 새 등에서 약 80종의 아데노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나 각각 숙주 특이성이 있어 일반적으로 다른 동물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사람의 아데노바이러스에는 42종의혈청형이 있어서 감기, 인두염 등의 호흡기질환, 각결막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적혈구응집능력이 있고 펜톤이 그 활성을 담당하고 있다.

 

4) 진단 및 감별진단

- 진단

 인두배양에 의해 진단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면역학적 방법을 이용한 연구균 항원 신속 검출법이 개발되어 1시간 내에 진단이 가능하며 임상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편도에 막성 삼출물이 있으면 디프테리아나 전염성 단핵구증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근래에는 디프테리아를 볼 수 없게 되었다. Herpangina는 대개 편도 삼출물을 보이지 않지만 전구개궁, 구협, 그리고 연구개에 수포성 궤양이 많이 생긴다. 담배나 마리화나를 심하게 흡연하는 소아와 청소년은 인두통과 인두부에 염증을 나타 낼 수 있다. 비화농성 후비루가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균선 인두 감염은 대개 증상이 없다.

- 중요한 것!


: 바이러스 감염과 세균감염, 특히 Aβ-용혈성 연쇄상구균의 감염을 구분하는 것

-  이유 => 세균감염의 경우, 조기에 항생제를 투여하여 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비화농성 합병증을 예방해야 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바이러스와 세균감염은 임상 증상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몇 가지 검사가 필요!

- 유일한 방법은 인두부위에서의 세균배양!

- 정상 어린이들이 10~15%에서 인두에 A군 연구균을 가지고 있으나, 열이 있는 어린이에서 양성 배양이 꼭 연쇄상구균의 감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화농성 비루, 인두염, 고열(39~40℃) 등이 폐렴 구균이나 H.influenza균이 인두배양에서 양성일 경우에도 나타난다.

- 연쇄구균에 의한 인두염일 경우 바이러스성보다 고열이 나고 근육통, 두통, 복통, 구토 등의 전신 증상이 심한 경향을 보이며, 전신 증상이 심한 환자에서 편도에 백색이나 연노란색의 삼출 반점이 덮이고 발적이 매우 심하면 연쇄구균 감염을 의심할 수 있음

* Herpangina의 의미 : 발열·인두통·인두발적·인두와 구개협부점막에 수포와 구진을 특징으로 하는 여름감기의 일종이다.

 

- · 인두 배양 : 세균성 인두염을 진단 위해 인두부위에서 검체를 체취해서 배양하는 검사
 => 그러나 위양성 또는 위음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상양상과 함께 판단해야 함
· 사슬알균 항원 검출법: 비교적 최근에 사용되는 검사
 장점 : 수 시간 내에 결과를 알 수 있음 but, 현재까지는 배양검사에 비해서 예민도
 => 따라서 음성인 경우에라도 세균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배양검사까지 결과를 확인
· 혈액검사: 일반혈액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치나 염증 정도를 봄으로써 감별진단에 도움

 

- 감별진단
· 디프테리아: 전염성 단핵구증의 막상 삼출액도 디프테리아에 일부 면역을 가진 어린이에서 보이는 것과 유사
· 포진성구협염: Herpangina는 대개 편도 삼출물을 보이지 않지만, 전구 개궁, 구협, 연구개에 수포성 궤양이 많이 생김
· 무과립구증: 급성 인두염의 초기증상으로 종종 나타남 / 편도와 인두 후벽이 황색 또는 지저분한 흰색의 삼출물로 덮임 이런 삼출액 하부의 점막은 괴사현상을 일으키고, 궤양은 입이나 혀로 번지게 됨 / 병변 부위는 통증이 심하고, 또 연하곤란도 심해짐 / 경부 임파증대와 점막출혈도 흔히 있음

5) 합병증

 상기도염에서 흔히 합병되는 중이염, 부비동염, 인두 후부 및 편도 주위 농양등의 화농성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특히 연구균 인두염은 임상적으로 매우 주의해야 할 비화농성 합병증인 류마티스열과 급성사구체신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호흡기 밖의 장간만 림프절염이 생겨 복통과 구토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고 충수염과 감별해야 할 경우도 적지 않다.

 

6) 치료

 대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이 치료에 도움이 되며 필요할 경우 구강 내 세척액이나 진통제를 투여한다. 염증이 지속되거나 세균 감염에 의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염증이 심한 경우도 대부분은 바이러스성이므로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 임상적으로나 역학적으로 연구균 감염의 가능성이 높지 않으면 항생제 투여는 항원 검출법이나 배양결과에 따라 결정한다. 연구균 인두염은 페니실린에 잘 반응하여 보통 24시간 이내에 열이 내리고 감염성도 없어지지만 10일간의 치료는 필요로 한다. 또한 amoxicillin이 유효하며 penicillin에 내성인 경우 erythromycin을 쓸 수 있다. 때로는 새로운 cephalosporin이나 macrolide 제제가 유효하나 고가이고 항생제 내성이 생기므로 사용을 조심해야 한다.

대증 요법은 감기에 준하지만 인두통이 심하면 아이스크림과 같은 시원한 음식을 주거나 acetaminophen 또는 ibuprofen 정도의 진통제를 사용해도 된다. 미지근한 식염수로 가글을 하거나 수증기를 흡입하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음식은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고 고형식보다는 죽이나 미음으로 영양 공급을 해 주도록 한다.

 

7) 간호

인후통 관리 간호 : 인후통이 심할 경우에는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투여하며, 따뜻한 식염수 양치질이나 증기흡입요법은 점막 염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음식은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고, 식사는 유동식과 차거나 시원한 것이 좋다.

전염 예방 간호 : 균의 전염경로가 비인두의 분비물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접촉했을 때 옮겨지므로 환아를 격리시켜야 한다. 그리고 환아와 접촉한 사람에게 올바르게 손 씻는 방법을 알려주고 가능한 한 1회용 접시를 사용하며, 더러워진 휴지에 대해서 주의할 것을 알려준다.

고열 간호 : 감염으로 인한 고열이 계속될 경우에는 처방에 따라 해열제를 투여하고, 미온수 목욕이나 미온수를 적신 수건으로 닦아줌으로써 체온을 내려줄 수 있다. 또한 발한으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처방에 따라 수액을 주입하고, hydration을 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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