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

임신 후 당뇨. 이렇게 예방과 치료해 보자!

by Nursing information 2020. 12. 19.
728x90

치료 및 간호

 

(1) 산전관리

공복 혈당은 60~99mg/dl, 식후 1시간 혈당은 100~129mg/dl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식후 2시간 혈당은 120mg/dl 이하여야 한다.

식사

- 임신성 당뇨병의 가장 기본적이고 우선적인 치료방법으로, 혈당조절과 적절한 체중증가, 양호한 영양상태 유지를 통해 태아와 임산부에게 미칠 수 있는 나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정상적인 분만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 표준 당뇨식이를 해야 한다.

- 임신 전 체중을 기본으로 30kcal/kg/day가 적당하다.

- 탄수화물 섭취는 전체 칼로리의 절반으로 제한한다.

 - 음식을 골고루 먹되 지방과 당의 과도한 섭취는 금해야 하며, 혈당 조절과 저혈당증세, 케톤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은, 분만 후 임산부와 태아의 당뇨병 이환율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운동

- 임부의 운동은 심혈관계 작용을 개선했고, 과체중 임신성 당뇨 임부의 인슐린 요구량을 감소시킨다.

- 혈당을 떨어뜨려 혈당조절을 양호하게 하고, 체중조절과 심폐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여러 면에서 좋은 치료 방법이다.

- 낙상의 위험이 있거나 태아에게 압박이 가해지지 않는 운동을 해야 한다.

- 임신후반기에는 몸이 무거우므로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되고 가벼운 산책 정도로, 식후 30분 정도로 일주일에 5일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혈당모니터

- 환자는 매일 혈당을 측정하도록 한다.

- 혈당 측정 빈도와 시간은 아침 기상 시, 아침 식사 전, 점심 전과 후, 저녁 후와 취침 사이다.

 

혈당조절 약물

- 임신성 당뇨 환자는 임신 초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을 조절한다.

- 공복 혈당이 95mg/dl이상이거나, 식후 1시간 혈당이 140mg/dl 또는 식후 2시간 혈당이 120mg/dl 이상이면, 이때 인슐린 요법을 시작한다.

-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glyburide는 임신성 당뇨 임부에게 인슐린 대신 자주 사용되며 극시 소량만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므로 임신 중에 사용 가능하다.

- metformin은 태반을 통과하기는 하지만 기형을 발생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태아검사

- 합병증을 지니고 있거나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이 필요한 여성들은 임신 32주차부터 주 2nst검사를 시행한다.

 

(2) 분만 중 간호

- 진통과 분만 중에는 1시간마다 혈당을 측정하여 80~110mg/dl를 유지시키면 신생아 저혈당 위험이 감소한다. 이를 위하여 속효성 인슐린을 정맥투여 한다.

- 자간전증이나 태아거구증이 있으면 제왕절개가 필요하다.

 

(3) 산욕기 간호

- 당 불내성 파악을 위한 75-g, 2시간 OGTT 또는 공복혈당 검사는 산후 6~12주까지 시행한다. GDM 기왕력이 있는 여성은 적어도 3년마다 혈당측정을 해야 한다.

- 비만은 당뇨병 발병의 위험요인이므로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하여 위험을 줄여야 한다.

- 저용량 구강 피임약은 GDM 이력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사용 될 수 있다.

- GDM, 고혈압, 고지질, 비만인 여성들은 심혈관 부작용 가능성이 없는 피임 방법을 사용해야하는데 이들에게는 자궁 내 장치가 효과적이다.

반응형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