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분야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과 원인 및 치료방법.

by Nursing information 2021. 1. 7.
728x90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척추염의 원인

염증은 흔히 천장관절에서 시작하고 염증반응의 결과로 척추의 뼈가 굳어진다. 염증 침범부위의 관절연골이 사라지며 증식된 새로운 뼈로 바뀐다.

염증의 과정은 척추 상부로 진행하여 마지막으로 전 척추가 융합되며 장애는 둔부, 무릎, 어깨까지 확장이 된다.


질병의 주요 특징은 류마티스결절이 없고, HLA-B27의 항원이 존재한다. X 선상 척추가 굽어있고 강직성을 보인다. 정확한 원인은 없으나 유전적 요인이 있을수 있다.


★다른 질병의 링크

     대퇴골두 무형성 괴사에 대하여


강직성척추염의 임상증상

관절에는 요통이 존재하고 아침에 기상후 강직이 있다. 흔히 4개월 이상 통증이 있고 통증과 강직은 운동으로 완화되지만 가만히 있으면 다시 통증이 시작된다.

척추검진에서 엉치엉덩뼈의 압통, 척추운동 감소, 근육경련 등이 있다. 더 진행이되면 엉치엉덩관절 쪽의 융합과 경추부위의 척추융합으로 척추만곡증과 같은 장애가 생긴다. 

척추운동이 제한되므로 흉부 확장의 감소로 호흡곤란이 생길수도 있다. 


추간판 질환과 증상이 유사하므로 잘 구별을 해야한다.


<강직성척추염과 추간판질환의 비교>

 특징

강직성척추염 

추간판질환 

아침강직 

있음 

없음 

휴식에 의한 불편감 완화 

없음 

있음 

활동에 의한 불편감 완화 

있음 

없음 

발병 시작 

잠행성 

급성 

신경손상 

없음 

있음 

다리로 방사되는 통증 

흔치않음 

자주있음 

적혈구침강속도 

증가 

정상 

HLA-B27 

90% 있음 

7%있음 

엉치엉덩관절염 

초기에는 없으나 추후 발생 

x선상없음 


치료와 간호

강직성척추염을 예방하거나 늦출수는 없어도 대체적으로 예후는 좋다. 만성적 불편감이나 척추운동 감소가 있어도 완전히 강직되는경우는 흔치않다. 

물리치료가 가장 먼저이며 척추신전을 자주시키고 수면이나 서있을때, 앉거나 보행시 신체선열을 잘 유지하는것이 좋다. 좋은것은 베개를 사용하지않고 단단한 침요를 사용한다. 또한, 장시간 구부리고 있는것을 피하고 자주 자세를 바꾸고 심호흡을 하도록 한다. 강직성척추염의 운동으로는 수영을 권장을 한다. 약물은 인도메타신, 아스피린을 사용한다. 인도신을 사용할경우 혈압이 상승할수가 있다.

반응형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