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 참나무, 옻나무는 독성식물이므로 건조한 부분의 접촉은 국소적 줄무늬나 반점, 통증이 있는 농가진성 병변이 발생하여 가려움을 호소한다. 이런 식물의 자극물질은 강한 기름, 우루시올 이다. 우루시올에 대한 민감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생기는 것이 아니고 노출이 된후 발생하며 평생동안 변화할수 있다. 우루시올은 피부에 닿자마자 반응을 일으키고 카테콜 이라는 합성 분자의 혼합물로 표피를 뚫고 진피와 결합하고 약 2일후 피부의 발적, 부종 반응이 나타난다.
치료 방법
발생부위의 치료는 칼라민 로션을 바르고 burow 용액으로 습포를 하며 불편감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아비노 목욕을 하는것이다. 특히 수포가 형성되기 전 국소 스테로이드 젤을 도포하면 염증의 감소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심한 증상과 얼굴, 인후, 생식기 부위 침범에는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하고 diphenhydramine 이라는 진정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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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방법
주위환경에서 독성식물을 없애고 접촉을 피하는것이 가장 좋다. 모든 아동, 특히 반응이 예민한 아동에게는 독성식물에 대하여 가르치고 교육한다. 넓은 잎 식물 또는 모든 식물을 죽이는 제초제는 비효과적이다. 독성이 있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면 얼른 제거하는것이 좋다.
간호방법
피부를 빨리 씻길수록 우루시올이 피부에 붙기전에 제거할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아동이 독성식물과 접촉한 사실을 알면 흐르는 찬물로 그 부위를 15분정도 즉시 씻어주어 우루시올이 피부에 결합하기 전에 없애준다. 오일이 피부로부터 없어지면 알레르기 항원은 중화가 된다. 담쟁이 덩굴의 독성으로 인한 발진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는다. 강한 비누는 피부를 보호하는 기름막을 제거하여 오히려 우루시올을 묽게하고 피부에 퍼지게 할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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