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들이 통증을 말로 표현하기란 쉽지않은 일입니다. 어떻게 얼마나 아픈지, 그 심한 정도는 얼마나큰지에 대하여 정의하는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린 아동이 밖에서 놀다가 다쳐서 들어오면 울기만 할뿐 얼마나 다친지 부모의 입장에서 알기란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평가를 점수화 시킨 그림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래에 아주 쉽고 간단하게 아픈 정도를 점수화 시킬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습니다.
1. NRS(numeric rating scale)
아래 그림은 통증이 없음을 0점 ~ 극심한 통증 10점을 단계별로 나누어 제시한 표이다. 아주 쉽고 간단하게 통증을 점수로 표현할수 있는 측정 도구중 하나입니다.
위의 그림 을 이용하여 자신의 통증을 의사에게 정확히 표현을 할수 있고, 그로 인하여 신속한 조치를 받을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측정 도구를 아래에 소개 하겠습니다.
2. FPRS(Face Pain Rating Scale)
이방법은 어린 아이에게 아주 유용한 통증 사정 도구 입니다. 어린이들은 말로 표현을 잘 못하는 이유로 어려운 그래프나 선만 있는 도구보다는 얼굴표정이 들어있는 그림 도구로 측정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래에 그 예시입니다.
총 10점으로 0점의 밝은 표정부터 10점의 우는 표정까지 나와있어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용이합니다.
3. PQRST
Position : 통증의 위치
--> 통증의 위치는 어떤 부분인가?
Quality : 통증의 특성(특징)
--> 통증의양상이 예리함, 찌르는듯이 아픔, 쪼임, 압박 등.
Relieving or aggravating factor : 통증의 악화요인과 완화요인
--> 통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은 무엇인가?, 통증을 완화시키는 요인은 무엇인가?
Severity : 통증의 강도는 어떠한가
--> 통증은 0~10점중 어느것에 속하는가?
Timing : 통증의 시간적 양상
--> 통증은 언제 시작되었나?, 통증은 얼마나 자주/주기적으로 발생하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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