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신우신염은 신장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병 중 하나이다. 따라서 신장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어 위 질환을 택하였다. 위 케이스의 대상자는 급성 신우신염의 대표적인 원인, 증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급성 신우신염을 고찰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대상자라 생각하였고 실습기간 동안 원활히 진행되었다.
1) 원인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며, 원인균의 85%는 대장균이다. 젊은 여성의 경우 특별한 해부학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없어도 잘 발생하며, 비뇨기계와 관련된 수술이나 기계적 조작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
2) 병태생리
대개의 경우는 하부요로의 파급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방광염과 같은 원인과 병태 생리를 갖는다. 방광과 요로사이에 구조적이상이나 역류현상, 요로에 종양, 협착, 결석, 전립선비대 등이 있어 소변의 흐름이 자유롭지 못할 경우 빈도가 현저히 증가하므로, 소아나 남자 환자 등 일부 환자에서는 의사에 판단에 따라 이런 이상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할 때도 있다.
3) 증상과 징후
표적 증상으로는 수시간 내지 하루 사이에 급격히 발생하는 39.4℃ 이상의 고열, 오한, 그리고 일측성 또는 양측성 측복부 통증이며 배뇨통, 빈뇨, 급박뇨 등의 하부요로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유아 및 소아에서는 식욕부진과 체중감소와 같은 비특이적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4) 진단적 검사
신우신염의 진단은 임상 증상과 소변검사 및 요 배양검사를 기본으로 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검사는 소변 속의 백혈구와 세균을 검사하고 요 배양검사를 시행하여 원인이 되는 균을 확인한다.
5) 치료
항생제는 7~14일간, 24시간동안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일정한 간격으로 투여한다. 투약이 끝나고 1주 후에 소변의 추후 배양검사를 통해 소변 속에 균이 없음을 확인해야 하며 몇 개월 동안은 매달 소변배양검사를 한다.
# 1. Nursing Diagnosis : 국소감염과 관련된 고체온 (10월 30일) |
||
Subjective Data |
“열이 나는 것 같아요.” |
|
Objective Data |
10.30 fever39.3℃ 11.6 WBC 12.0/μl seg. neutrophils 78% CRP 4.21mg/dl 피부점막 건조함 |
|
간호 계획 |
||
Goal |
short term |
대상자는 3일 이내 대상자의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진다. |
long term |
대상자는 퇴원할 때까지 체온이 정상으로 유지된다. |
|
plan |
주기적으로 체온의 변화 양상을 관찰한다. 탈수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고열로 인한 증상을 관찰한다.
|
|
Implementation |
1시간 간격마다 고막, 액와 체온을 측정하여 변화를 확인한다. 활력징후를 측정할 때마다 혀와 입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한지 사정한다. 오한, 떨림이 있는지 사정하고 증상이 있을 때, 간호사 선생님께 알린다. |
|
Evaluation |
31일부터 하강하는 양상을 보이고 37℃ 대로 유지하였다. 입마름이 있어 보호자에게 주기적인 수분섭취를 권장하였다. 오한, 떨림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