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월대보름1 2021년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먹는 이유는? 부럼깨기는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한해 동안 여러 악을 예방하려는 의미로 밤, 호두, 견과류등을 어금니로 부수는 풍속이다. 다른말로는 부스럼이라고도 한다. 또한 부럼깨기의 견과류들은 부럼 또는 부름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 죽지사류의 기록에 사례가 기록되어있다. 하지만 부럼의 정확한 유래는 알기가 쉽지 않다. 해동죽지의 기록에 따르면 "옛날 풍속에 정월 대보름날 호두와 잣을 물어 부스럼이나 종기를 예방했다" 라고 적혀져있어 백성들과 궁안의 사람들에게 유행을 하였다. 하지만 이런 부럼깨기는 악을 예방한다는 목적이 아닌 원래는 이를 튼튼하게 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된것으로 보여진다. 동국세시기에는 의주 풍속에 젊은 남녀들이 새벽에 엿을 깨무는 것을 치교 라고 한다는 기록이 적혀있다. 담정유고 에는 호두와.. 2021.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