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은, 세균으로 인하여 발생하는것이아니라 췌장에서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영양분을 소화시키기 위하여 효소가 만들어지는데(Amylase, Lipase, Trypsin 등), 이 효소는 췌장 내에서는 일정한 통로 로만 가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되어 활성화된다. 그런데 이 효소가 췌장 내에서 췌관을 벗어나 조기 활성화되어 췌장 자신을 분해하여 염증이 일어나고 조직의 탈락, 괴사 등을 일으키게 되며, 이러한 염증성 과정을 췌장염이라고 한다.
급성 췌장염의 원인
알코올(술) : 알코올로 인한 췌장염은 단백질의 물리화학적 변화를 포함한다. 하지만 알코올이 췌장 세포를 어떻게 망가트리는지는 정확한 기전은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다. 아마도 술이 췌장 세포막에 손상을 주어 세포안의 수분을 빼앗고 세포 안의 칼슘 농도를 증가시켜 췌장 세포를 죽게 만든다고 추측한다.
사람마다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는 알코올 양도 다르다. 술이 약한 사람이나 남자보다 여자가 음주로 인한 췌장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술이 센 사람도 평소보다 많은 술을 한꺼번에 마시면 췌장염이 초래 된다.- 고지혈증
- 난소절제, 에스트로겐 투여후
- 부갑상선기능항진증
- 고칼슘혈증
- 췌장을 통과하는 수술시
- 췌장의 국소 빈혈 등
급성췌장염의 증상
복통
오심과 구토
저혈압, 미열, 빈맥
만질시 위장 통증, 장음의 감소나 소실
점막이 건조하고 축축한피부, 청색증, 저혈압
증상이 심하면 오한, 저혈량증 등 순환기의 증상이나타나거나 호흡부전, 급성신부전 등이 나타남.
터너 징후(turner's sign) : 좌측 옆구리에 푸른색이 나타난다.
쿨렌 징후(cullen's sign) : 배주위에 푸른색이 나타난다.
급성췌장염의 치료방법은 무엇이있을까?
증상이 심해질시 합병증이 나타나 사망률이 올라가므로 발생 초기에 3일간 수액을 많이 투여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췌장염의 증상이 경미한경우에는 통증치료와 수액요법, 금식을 통해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치료의 주요 목적은 통증조절등 지지요법, 다발성장기부전 등 합병증 예방, 괴사로 진행하는것을 방지하는것이다.
중증일 경우에는 신장의 기능이 저하, 다발성장기부전이 동반하거나 췌장괴사 가 나타날수 있어 순환혈류량이 유지되도록하고 감염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
췌장이 궤사가 되면 항생제를 투여하고 그 외 수술적 치료도 할수가 있고 금식일 경우 중심정맥으로 영양을 관리한다.
관리 방법
스트레스를 받지않는다.
수분과 영양상태를 체크한다.
호흡이 정상인지 확인한다.
합병증을 확인한다.
불안할시 가족과 함께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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